재수 절대 안하려 했는데 그럴려면 지거국보다 한단계 낮은 대학을 가야 했어 근데 엄마가 절대 그 대학은 안된다고 내가 편입이나 전과도 생각하겠다 설득했지만 거기 가는 순간 등록금은 무슨 아예 연 끊고 살거다 라는 말을 듣고 올해 재수했어 당연히 내 완전한 의지로 시작한게 아니니까 절박하지도 않았고 오늘 지거국 최하위과 추추합 겨우될 성적 받았어 만약에 정시원서 다 광탈하면 나는 삼수해야해 부모님이랑 같이 살거면 ㅇㅇ 근데 나는 일년동안 깨닳은게 이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 시험의 본질이 뭔지도 이제 모르겠고 다시 일년 더 못해 절대로... 만약 알바해서 내가 낮ㅇ,ㄴ대학 간 다음 등록금 번다 해도 올해안에는 다 못벌어서 올해에는 대학 못 가 간다해도 내년에야 가겠지 아니면 아예 안가고 국가지원 일자리 프로그램 알아보거나 하고싶은데 여튼 내 선택지는 삼수하냐 연끊냐 이건데 삼수는 진짜 못하겠어 인간으로 사는 것 같지가 않아 차라리 죽는게 나아,,,,,,, 고인물들도 문제 고약하게 내는평가원도 싫어 죽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