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바생이고 집에 오면 진상 손님 때문에 힘들다는 얘기 한두 번 한 거 아닌데 밖에서 엄마가 진상짓 하고 있었음...ㅠㅠ 직원 계산 중일 때 말 걸기, 직원이 도서검색대 이용하라고 하니까 짜증내기(직원 앞에서 한 건 아니고 나한테만 들리게하긴 했음), 직원한테 포인트카드에 입력된 전화번호 바꿔달라고 하기... 이거 보고 내가 엄마한테 진짜 화 냈는데 엄마는 왜 화내냐는 식으로 되려 화내더라ㅠㅠ 이걸 어떻게 해야 돼 밖에서 진상짓할 거 생각하면 부끄럽고 진상 손님 취급 받을 거 생각하면 속상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