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고삼인데 그때 되게 힘들었어 왕따에 엄청 괴롭힘 당하고 담임쌤도 알면서 방관하고 대학 상담도 안하면서 하향인 대학만 쓰도록 했거든 그래서 몇개는 내가 알아서 쓴 대학 썼는데 다 떨어질거라고 떨어져도 그리 알라는 식으로 말했어 다른 애들하고 차별했고 나는 그때 되게 힘들었어 거기에 수시로 넣은건 미끌어지고 예비로 되서 우울했는데 결국엔 내가 넣고 가장 넣고 싶단 상향 대학 합격했고 학교는 내가 결국 부모님께 말씀 드려서 엄마 화나가지고 담임쌤한테 엄청 따졌어 거기에 학폭위 열뻔한거 겨우 잠재우고 사과했다 좀 원망도 남지만 미련도 남는다 왜 이렇게 우울해하고 힘들어했는지...ㅋ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고3 익들 보면 남는 시간이라도 행복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