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위에 개미가 이천마리 넘게 살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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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우

[익인2]

어유

[글쓴이]

아 그리고 옷을 다 꺼내 내리니까 옷장 위에 개미 알들이 바글바글 하더라...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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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지금도 긁고있어

[익인4]

아텍스트만 봤는데 너무충격적 쓰니 멘탈 괜찾ㅅ냐

[글쓴이]

진짜 미치겠어... 왠지 이번해에 개미가 많더라ㅜㅜㅜㅜㅜㅜㅜ

[익인5]

오마갓..ㅜㅠ지금은 괜찮아졌어?

[글쓴이]

지금은 옷 다 밖에 놔두고 심한건 물에 담궈서 개미 학살했어ㅜㅜㅜ 옷장도 다 닦아서 알도 제거 했고 근데 문제는 충격땜에 몸이 넘 간지러..

[익인6]

어후 징그러웠겠다

[익인7]

왜...? 왜 그렇게 된거야....?

[글쓴이]

그걸 진짜 모르겠어ㅜㅜㅜ보니까 뭐 군것질거리도 없고.. 그냥 옷 안에서 무리 짓고 살고있었어

[익인8]

꼭 컴배트 약 써 그 뭐냐... 과립이랑 액상이랑 같이 있는 거! 우리집은 2주만에 다 사라짐

[글쓴이]

고마워ㅜㅜㅜㅜ낼 사와야지

[익인9]

악..ㅠㅠㅠ

[익인11]

끼야아아아아아아악 꼭 약 뿌리자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2]

옷 물에 담궜더니 어떻게 됐어??

[익인13]

개미가 둥둥 뜨지 않을까

[글쓴이]

정답

[익인14]

우와 진짜 ㅠㅠ이 너무 끔찍해

[익인15]

옷에 사탕같은거 뭐 들어있는거 아냐 ㅜㅠ

[익인16]

와 너 진짜 대단하다... 그걸 어떻게 쌩눈으로 보고있어?? 나는 뛰쳐나왔어 ㄹㅇ 손도 못대 ㅠㅠㅠ

[글쓴이]

나 진짜 내 새옷을 위해서 꾹꾹 참았어ㅜㅜㅜ 진짜 죽고싶었다,,,^^

[익인17]

헐...... 그 정도면 진짜 사탕같은거 있는거 아냐???

[글쓴이]

진짜 그런가 했는데 없어서 이상해 지들끼리 살면서 다 먹었나봄

[익인18]

어우 그 많은 개미 자 어떻게 죽여ㅜㅜㅡ??

[글쓴이]

다 물에 담궈버렸어

[익인19]

....... 나도 옷장 위에 올려둔 옷 좀 있는데.... 심지어 울집 가끔 개미나옴.. .. 갑자기 무서운데......... 아........

[글쓴이]

......아닐꺼야ㅜㅜㅜㅜㅜ

[익인20]

이제 걔네 어떡해..?

[글쓴이]

내가 몰살해서 끝난거지 뭐... 내가 건물주니까 쫓아내는것도 내맘 불법주거하고 있었음ㅜㅜㅜㅜ근데 넘 힘들었어

[익인22]

으악.. 대단하다 그 많은걸

[익인21]

ㅠㅠㅠㅠㅠㅠㅠㅠ난 세 시간 동안 울었을 거야 너 진짜 대단해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진짜 수능 때보다 긴장되더라

[익인23]

약 뿌리자ㅜㅜㅜㅜㅜㅜ어우으으으

[글쓴이]

약 사와서 바로 온 구석에 붙여야겠어ㅜㅜ

[익인27]

하...세상 상상만으로도 무섭다...

[익인2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상상했는데 지옥이다

[글쓴이]

ㄹㅇ진짜 지옥 아직도 간지럽다

[익인25]

와...퀴벌이 한마리 나오는 것도 대충격이지만 개미 몇천마리는 진짜...와 난 잠 못자....

[글쓴이]

처리는 했는데 잠은 못자겠어ㅜㅜㅜ

[익인26]

으우ㅏㄱ

[익인28]

오마이갓

[익인29]

와 그래도 대처 잘 했다.... 난 벌레공포증 심해서 보자마자 울고 난리일 듯

[글쓴이]

나 뇌가 소름돋는 기분이 뭔지 느끼고 왔어 으아아아아악 너무 끔찍해서 울 시간도 없더라..

[글쓴이]

와 인기글 1위!!! 개미들아 고맙다 방세는 내고 가는구나

[익인30]

...? 나도 지금 방 한쪽에 4개월넘게 쌓아둔 옷더미있는데 갑자기 무섭다..

[글쓴이]

,,,,,,,,^~^

[익인31]

아 오바야 극소름...

[익인32]

ㄷㄷㄷ.... 신속하게 처리한 쓰니 그저 갓갓갓,,,,,, 존경스럽다

[익인33]

우어어어어엉 ㅠㅠ 너무 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