셤기간에 토익에 과제에 치였는데 어제도 셤공부하다가 못자고 아침다돼서 잤는데 과제 미리 해둬서 진짜 쬐끔 여유생겼는데 간만에 밖에서 데이트 하나 싶었는데 뭐할지 정하다가 운동하러가재 같이 운동하는 오빠 언니들 한테는 우리 사귀는거 비밀이고 운동하러가도 둘이서 같이 하는게 아니라 나랑 애인이랑 따로따로 운동해서 데이트가 전혀 아니거든.. 애인 말로는 내가 저번에 애인이 운동 안가르쳐주고 다른 시람이랑만 운동한다고 서운해해서 담에 운동할땐 알려달라고 이렇게 말했어서 운동 알려주고 싶어서 그런거라는데 몰라 걍 너무 속상하다 데이트고 뭐고 바쁜 시간 쪼개서 어제 밤에 택시타고 애인보러 온것도 짜증나고 할거 산더미인데도 애인이 서운해 하니깐 데이트 하자고 없는 시간 꾸역 꾸역 만들어냈는데 이래서 더 서운한거같음 ㅜㅜ 맨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못해보고 해봤자 밖에서 밥만먹은거 다섯번정도 영화보러간거 두번 맨날 집에서 데이트하고.. 이번엔 어디가나 싶었더니 어딜가자해도 안내켜하고 어디가지 뭐하지 무한반복
정반대인 남자 두명이 대쉬하면 누구 만나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