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장녀는... 왜 그랬대... (신세한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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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한테 용돈 달라는 얘기 X 그냥 저런 거 왜 했는지 모르겠고 앞으로 조카 빌미로 안 빌붙었음 좋겠다

[익인1]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너무싫다

[익인2]

?? 14살 차이나는데 용돈달라고 하다니 헐... 나는 4살차이나는 동생한테 천원 빌리는것도 자존심 상하던데 ㅋㅋㅋㅋ큐ㅠㅠㅠ

[글쓴이]

진짜 사소한 거부터 시작해 내가 사실 돈 약간 꿍쳐두는 편인 거 알아서 그런 것 같아 어렸을 때는 책 사이에 숨겨두고 그랬거든

[익인3]

형부란사람도 정말,,,이런말그렇지만 진짜 (코)끼리 (코)끼리 만나셨네

[익인4]

형부도 그런다고...? 와

[익인27]

222와우 ...

[익인5]

본인들 애는 본인들이 키우지 어휴

[익인6]

우 웩

[익인8]

걍 인간이 덜 됐네... 쓰니 무슨 죄야...

[익인9]

뭐라고? 한두살도 아니고 14살
그럼 지금 30대잖아
철도 없지 정말...내가 쓰니였으면
못참고 엎었어.... 하 속상해 진짜...
이기적이다 정말.....
앞으로의 쓰니 앞길에 방해가 되지 마시기를ㅜㅜㅜ

[익인10]

형부도..?

[익인11]

그건 막 돼 먹은거

[익인12]

와 나지금 12살차이나는 동생 있는데 마냥 애기로 보이는데 용돈을 받는다고...?ㅠㅠ 쓰니 힘내라...

[익인13]

12살 차이나는 동생 있는데 걍 애긴데.. 아직도 안는것도 조심스러운 꼬물이라 받침베개에 올려두고 안았던 시절이 엊그제같고 마냥 자식같은 느낌이라 뭘 해주면 해줬지 얘한테 뭘 받겠단 생각은 안들던데 ㅋㅋㅋㅋ큐ㅠ

[익인14]

번호바꾸고 연끊는거 추천..... 사람 안변해... 그러다가 평생 돈 뜯기면 어캄

[글쓴이]

독립하면 바로 그러려고 아직 대학 졸업도 못해서... 얼른 독립하고 싶다

[익인15]

부모님한테는 안그래..?

[글쓴이]

조금? 약간 뭐 필요하다 그런 거 자주 말해서 엄마가 보내주시거나 해 본가 오면 일부러 대형 마트 가자고 하면서 애기 용품이나 장난감이나 그런 거 계속 사 엄마 카드로

[익인18]

,,, 진짜 현실 답답하다 이런말 미안하지만 나이값 제대로 못하는듯 후..

[익인16]

와 쓰니 고생많았다... 중고딩때 돈이 어딨다고ㅠㅠ

[익인17]

ㅎ 진짜 이런글 보면 사람도 키우기나름인건지...
쓰니가 큰딸역할하네

[익인19]

언니는 돈 안벌어??

[익인20]

엄마랑 쓰니 다 언니네 가족 무시하규 살면안돼? 자꾸 해주니까 더저러는듯

[익인22]

2222 연 끊자,,,

[익인21]

누울 자라 보고 발 벗는다고 자기가 그렇게 하면 나오는거 아니까 더 그러시는듯 ㅠ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쓰니 탓하는게 아니라 상황이 내가 다 속상해서 하는 말이야

[익인23]

??? 와 나도 장녀고 철없이 살았지만 이 경우는 좀 심한데?
동생꺼 탐내는 거랑 뭐가 달라
내가 철없이 엄빠한테 애교부리고 살긴 했지만
동생껀 동생꺼라고 딱 선그었음...

[익인24]

자꾸 뭐 해주니까 그러는 거 같은데
언니랑 연 끊는게 맞는 거 같아...

[익인25]

진짜 철없어

[익인26]

울집 장녀도 결혼하기전에 주식한다고 까불다가 돈날리고 빚있던거 엄마가 갚아줬었다... 지금은 형부 잘만나서 잘삼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8]

전집도 사달라 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