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좋은 거 인정하고 나도 1년 내내 엄청 따라불렀는데ㅋㅋ 렛잇고 변신 장면도 '와' 하긴 했지만 스토리가 좀 뻔하고 완성도 떨어지는 느낌이었어.. 렛잇고 노래 자체도 따라부르기 재밌어서 노래 자체에 비해 더 명성얻었다고 생각했음 근데 2는 뭔가 완성도 훨씬 높고 영화로서 스토리 보기가 더 편했어..ㅋㅋ 지루한 부분들 있었고, 노래들이 좀 어려워지긴 했지만 임팩트도 더 컸던 것 같아. 영상미도 훨씬 좋은 느낌? 다만 1은 그냥 순수한 느낌이 좋았다면 2는 관객한테 감흥을 강요하는 느낌은 있었어ㅇㅇ 근데 중요한 건 내가 거기에 강요당했다는 거ㅋㅋㅋ 1은 한번 보고 노래만 많이 들었지만 2는 여러번 또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