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정이 있어서 차를 내 자취방 앞에 두고 갔는데 그날이 딱 남친이 밤에 오는 날이었엉 난 3~4일 전부터 친구랑 밤에 영화보고 닭발먹을거다~ 일케 엄마한테 말했고 ㅠㅠ 근데 원래 엄마가 그날 저녁 7시쯤에 차 갖고 집에 간다고 했는데 새벽 1시에 오신거야 그리고 늦어서 내 자취방에서 자고 간다고 했고... 난 그때 남친이랑 밖에서 닭발 먹고 있다가 급하게 남친 잘곳 알아보고 남친 데려다주고 딱 오니까 2시 좀 넘었거든 엄마가 왜 늦었냐해서 친구 한명이 더 껴서 놀았는데 ㅇㅇ이가 통학하는 애라 할증 풀릴때까지 기다려주려고 했다가 그냥 친구가 자기 자취방에 데려갔다 하니까 말이 되냬 ㅠㅠ 그러면서 오늘 계-속 전화가 오는거야 집에 언제오냐고... 대충이라도 눈치채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