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할때는 남자든 여자든 말이쁘게 하는게 최고인거같애 의견차이때문에 다투게 될때도 내의견과 다르다고 성질내지않고 상대방의견도 들어주고 내의견도 말하고 서로 맞춰줄수있는 부분들은 맞춰주고 그래야 크게 싸우지않는거같애 ㅋㅋㅋㅋ 난 25살인데 17살때부터 연애에 눈떠서 애인를 정말 마니 사겨봤는데 대부분 백일을 못넘겼어 사귄지 이틀 삼일만에 헤어지잔말 나오고 소리지르고 울고불고 싸우고 툭하면 애인한테 비꼬고 맘에도 없는말로 상처주고 그래서 날 좋아하다가도 온갖 정 떨어져서 도망가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25년만에 연애관이 좀 바꼈다 해야하나 ? 예전에는 애인한테 서운한감정이 들면 무조건 삐지고 말안해도 알아주길 바라고 그러지 못하면 비꼬면서 싸우기 시작했는데 지금 애인 만나고는 애인 덕분에 철이 좀 든 연애를 하고있는거같아 집착하지않고 바쁠땐 기다려주기 잠자는데 나 성질난다고 막 연락해서 깨우지않기 비꼬면서 말하지않기 나 화난다고 욕하지않기 서운한 감정이 들면 바로 말해서 이야기하기 대충 간추리면 저정도가 바꼈네... 분명 나처럼 맘에도 없는 말로 상대방 상처주고 내 분에 못이겨서 폭풍 오열을 하고 서운한거 말할까말까 하다가 속에서 곪다가 터뜨리는 둥이들 있을꺼야 ,,, 나도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이 훨씬 정서적으로 안정된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