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존경하는 선생님 있어?

난 원래 엄청 선생님들이랑 친하게 지내던 스타일인데 

학창시절 

특히 고3 때 정털리고 

선생님이란 집단을 속물처럼 본다... 

일반화는 미안... 근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익인1]

웅 있다
나 재수때까지도 챙겨주셔서 아직도 꾸준히 연락하고 만남

[글쓴이]

부럽다 ㅠ
난 대학 가는 걸로 비웃음 들었는데.ㅠ

[익인2]

직접배운건 아닌데,,이런거도 해당되나,,?이국종교수님,,

[글쓴이]

아... 존경할만한 분이시긴 하지

[익인3]

웅 계셔 두 분정도? 만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때 그 기억이 너무 좋았어

[글쓴이]

부럽다 ㅠ 고등학교 때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좋았던 샘들도 지금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개 됨...

[익인7]

나도 그래ㅋㅋㅋ 존경하는 두 분 다 초등학교때 담임이셨거든...그래서 더 미화된거일수도 있지만 진짜 옛날의 선생님들이 그리워ㅜㅜ

[글쓴이]

맞어 ㅠㅠ 고등학교 샘들은 성과가 너무 직접적이고 영향력이 커서 그런지 애들 진로보다 본인의 성과가 더 중요한 분들이 많더라 ㅠ

[익인4]

없엉 난 별로 선생님이랑 안친해서 그런지.. 정도 안가더라. 오히려 학원 선생님이나 교회 선생님들 중에는 계심

[글쓴이]

그래도 다른 곳에서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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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맞아 나도 인강샘 중에 좋은 사람은 있네
근데 현강을 안 들어서 진짜로 좋으신 분인지는 모르겠당
어찌됐든 마인드나 삶의 자세는 진짜 멋지셨움

[익인6]

응 고등학교 때 과외 선생님이랑 고1때 담임선생님 고3때 담임선생님

[글쓴이]

중요한 시기에 좋은 샘들을 만났구나 부럽당

[익인8]

웅 진짜 성적 우주상승과 인생의 길잡이 갈피가 돼주셨었어

[글쓴이]

크 인생의 길잡이까지 ㅠㅠ 부럽다 익이나... 난 그 때 불안정했었는데...

[익인9]

나 초3때 담임쌤 방황했었는데 옳은길로 인도해주셨어 그리고 중2때 담임쌤 아빠처럼 잘 챙겨 주시고 수업도 재밌게 하셔서 특정과목 호감도도 올라가고 맨날 100점 96점 이렇게 맞았었음 재미있게 기초를 잘 쌓아서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큰 무리없이 점수 잘 나왔었징 물론 특정과목 하나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