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카페랑 먹방여행 가자고 계획짜고 와놓고선 계획때 괜찮냐고 계속 물어봐도 좋다해놓고 계속 귀찮다고 가지말자고 일정 다바꾸고........ 내 사진은 찍어주지도 않고 늦잠자고... 맛있는집 다 알아놨더니 자긴 배부르다고 안가고 해변도 가기로해놓고 이제와서 가기 시간 애매하다면서 아무 카페나가서 시간 때우자해서 지금 진짜 허름한 카페와서 2시간째 멍때림... 열심히 꾸몄는데 내 사진 온통 관절에서 다 잘려있든가 그림자 파티고 열심히 알아보고 옷사고 꾸미고 왔는데 너무 속상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