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객관적으로 봐도 엄마가 잘못했단 말야 근데 엄마랑 화해 안가고 엄마는 여행갔는데 엄마가 나한테 막 자랑해도 내가 삐져서 반응도 잘 안해주고 그랬는데 그게 너무 미안해ㅠㅜ 이제 와서 생각하는거지만ㅋㅋㅋ 엄마가 엄청 서운해 해도 신경 안쓰다가 생각해보니까 미안해서 막판에 미안하다고 하고 말 예쁘게 해줬다ㅜ 엄마 여행 진짜 잘 안가다가 정말정말 오랜만에 간건데 너무 무심하게 해서 맘이 너무 걸려 내가 미안하다고 나중에 카톡 보내니까 엄마가 카톡으로 막 자랑하는거 보니까 얼마나 자랑하고 싶었을까 싶어서 자꾸 그생각하면 눈물나ㅋㅋ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