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개가 그 사실을 나한태만 말했거든 근데 자기 앞날이 이제 너무 막막하다고 그러는데 뭐라고 위로를 해줘야할까ㅠㅠㅠ사실 우리부모님한테는 말씀드린 상태라 상황다 아시고 몇번 자고가고 밥도 먹고가고 우리엄마도 나한테 매주존화하는 것처럼 친구한테 전화도 몇번하고 외식같은거할때도 같이가고 그랬거든 용돈도 보냈는데 그건 친구가 안받더라 나 곧 자취하는데 그냥 같이 살자고 하면 부담스러울려나 이친구가 생활비나 등록금 기숙사비 다 본인이 일바하고 동생 등록금까지 보험금으로 조금내고 보조같은거 조금받아도 다 스스로 해결하고 있는걸로 알고있거든ㅠㅠ그냥 방세같은거 내지말고 같이살자고 내가 외로워서 그런거라고 해도 부담스러울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