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갑자기 장거리가 되고 얘도 취준 하면서 생각이 많아 져서 그런지 내가 버거워 보여 .. ( 걔가 나를 ! ) 저번에 한번 먼저 그만 만나자고 하기도 했었고
당장 21일에 춘천 여행 가자고 약속했는데 얘는 나랑 전화도 카톡도 안 하고 싶어 하는 거 같어 . 솔직히 나는 아직 좋아하는데 이제 약간 받아드리려고 하고 있고 .
방금도 전화하는데 관심 없는 거 다 티나서 그냥 .. 얘한테 너 권태기 온 거 같다고 , 춘천 여행 가지말고 그냥 일주일동안 생각 정리하면서 주말에 만나서
계속 볼지 말지 결정하자고 말할까 아님 그냥 꾹 참고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얘 혼자 생각 정리할 수 있게 가만히 있을까 .. 난 솔직히 안 헤어지고 싶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