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카드쓰거나 엄카 아카 쓰는 사람들 너무 부럽고 신기해

초등학생이후로 부모님 카드 써 본적도 없고 

막 엄마찬스 아빠찬스로 명품 사주는거 보면 신기해.. 

우리집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서 부럽기도 하고 

우리 부모님은 명품 하나도 없으시거든 

우리집도 좀 여유롭게 살고싶다 매달 생활비도 빠듯한데

[익인1]

나도... 부모님 카드 써 본 건 심부름할 때야

[익인2]

명품은 바라지도 않으니까 옷 한 벌이라도 사 봤으면 좋겠다

[글쓴이]

가끔 왜 우리집은 돈이 없나 원망한다ㅋㅋㅋ 내 주변엔 다들 집,차 있는데 우리는 집도없고 차도 없고 눈물만 주륵이다

[익인3]

헐 우리집도 ㅋㅋㅋㅋㅋ 엄빠 최근에 이혼해서 그냥 이제 답도 없어... ㅋㅋ 친구네 집 40평 하는 곳 놀러가면 나 맨날 쭈굴쭈굴하게 있었던 거 생각하면 눈물나 ㅋㅋㅋㅋ

[글쓴이]

진짜 한번이라도 좋으니깐 로또 1등 당첨되자 우맄ㅋㅋㅋㅋㅋㅋ

[익인6]

진짜 맨날 로또 됐으면 좋겠다 좋겠다하고 사는데 5등도 잘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되길 빌게 너나 나나 인생 화이팅

[글쓴이]

6에게
원래 바라면 더 안된다고 했어 무심하게 아 좀 해볼까? 이래보잨ㅋㅋㅋㅋ 익인이도 인생 파이팅 지금까지 버텨온것도 칭찬칭찬

[익인4]

나두....

[익인5]

엄카 아카로 긁어본건 치킨이 전부야

[글쓴이]

앜ㅋㅋㅋㅋㅋ 이거 인정 근데 지금은 치킨도 내가..ㅠㅠㅠㅠㅠ

[익인7]

마자ㅠㅠ성인되니까 이제 내가 결제함ㅠㅠ엄마아빠가 내 생일이라고 사고싶은거 사라고 카드 준적있는데 내가 사고싶은건 40만원 패딩인데 10만원 패딩도 비싸다고하면서 사시는 부모님이라 40만원 긁었다간 기절하실것같아서 케이크만 얌전히 사고 옴ㅠㅠ

[글쓴이]

ㅌㅌㅌㅋㅋㅋㅋ 진짜.. 패딩 10-20짜리 사려고 하면 비싸다구.. 3-4만원대 골라주고.. 가끔 슬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