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다 우리과 교수님이셔.
한분은 상담도 잘해주시고 되게 친절하시고 학생들이랑 친근감있어! 근데 주전공이 내가 하려는 전공은 아님. 교환학생얘기했더니 좋은기회라고 학교에서 가는거 언제가보겠냐며 적극추천도 하시고 여러 경험하고오라고 추천하심. 학교돈 그렇게 빼먹어야된다며.. 이분 학과장님.
다른분은 내가 전공하려는 전공분야 교수님. 되게 좋으신 것 같았는데 상담해보니 좀 깼어.. 자기 바쁘다고 건성 대충이었고 뻔한말만 하셨고.. 그게 어쩌면 뼈때리는 말일지도모름..ㅎㅎ 교환학생얘기하니까 굳이 돈들여서 왜가냐며 졸업 늦게해서 뭐할꺼냐고 가서 어학늘꺼같냐고 졸업이나 빨리하라고 하심..
어느분이 더 맞는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