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전학왔었는데 A가 나 처음보고 책상에 앉아있는 날 어깨동무로 뭉개면서 했던말도 그리고 자기 학원 학교숙제 글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버거울 정도로 시키던것도 학교에서 내핸드폰 들고가서 하루가 지나도 안주고 부모님한테 변명으로 나 학교에 폰 두고 왔다고 말했던거 그리고 동조하는 반친구들도 이동수업마치고 밥먹으러 갈때 교실에 놔두기 귀찮아서 대표로 A가 책좀 자기 자리에 놔두고 밥먹으라고 내 손위에 올렸는데 다른 아이들이 하나둘씩 쌓아서 나 넘어지기 직전까지 아무도 안도와줬던거랑 유일한 내친구 2명이 집가면서 내가 A때문에 너무 힘들다 하니까 걔 착하던데? 나한텐 한그러는데 한거.. A생일 때 걔가 강제로 선물 해라해서 초콜릿 2게 사다줬는데 고맙다 그러고 다음날 되니까 선물은? 이래서 어제줬잖아 라고 했는데 그게 선물이냐면서 성내면서 결국 받고싶은거 받아낸거 체육시간때 3명 무리였던 애들중 한명이 나랑 짝으로 공던지는 연습하는데 일부러 내얼굴에 맞추고 지들끼리 웃는거 너무 생생하고 안잊혀져 이후로 소심해지고 거절을 못해서 사회생활에서 고치려고 얼마나 피눈물 흘렸는데 아직도 꿈에서 나와서 왜 괴롭혀 너무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