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너무 힘들어 재수했고 망했는데 목표는 높고.. 부모님은 그만하라고 말리는데 난 그학교아니면 안되겠고.. 부모님이랑은 사이 완전 틀어지고 엄마는 그냥 날 무시해 내말에 대답도 안하고 그냥 닥치래 믿는도끼에 발등찍혔다고 명절에 친척들 앞에서도 내가 학교안가겠다고 했다고 얘기해서 고모 할아버지 다들 불러서 왜 삼수하려고 하냐는 얘기듣고 재수할때도 내가 선택한일에 투정부리고 싶지 않아서 힘들다고 말한적 없는데 항상 밝은척 했는데 나 좀 힘든것같아 지금까지는 엄마를 이해했는데.. 이러다 전부 다 싫어지면 어떡하지? 내가 엄마를 미워하게 될까봐 무서워 나 재수하느라 친구도 없는데..그냥 말할곳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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