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내가 설이라서 엄마줄려고 케이크 포장해서 들고 친구랑 술먹고 집갈려고 술집갔거든? 그러다 먹고 나왔는데 깜박하고 케이크를 두고온거야 그래서 나가자마자 진짜 1분만에 바로 다시 갔는데 알바생이 그걸 버린거임 그대로 ㅋㅋㅋㅋㅋ그래서내가 아어떡하지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알바생이 사과는했는데 자기도 어쩔줄몰라하길래 내가 사장님이나 매니저 불러달랬거든 근데 거기 어떤여자 매니저?가 나와가지고 얼마냐묻길래 5천원이라하니까 다짜고짜 쳐가져가라 ㅁ.췬년.아 하면서 돈 집어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내가 쳐욕했냐고 같이욕하니까 내 머리채잡아서 신고하고 옴 잠도안온다 그깟 오천원이뭐라고 난 사과한마디면 걍 끝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