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랑 같이 사는중인데
내 친구중에 누가 봐도 뚱뚱한 애가 있는데 친언니가 "걔 너~무 귀엽더라, 너처럼... 귀여운애들 너무 부러워" 이러는거야
내가 "맞아 걔 몸무게가 나가서 그렇지 얼굴자체는 예쁘다고 만나는 애들마다 한마디씩 했다"고 했더니 대답을 안해
자기입으로 전에 자기가 "화려한 얼굴" 이라고 했는데 자기가 "예쁜얼굴"이라고 생각해
그러면서 나는 "귀여운 얼굴"이라고 나한테 못박으려고 해
이런말들을 나한테 하는 심리가 도대체 뭐야?
옛날에 사람들이 못생겼다 했던 여자 연예인으로 나닮았다고 내가 그런거 하지 말라고 한창 그랬는데 (당시 친구들한테 물어볼때 하나도 안닮았다고 했음)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지금 또이러네
찾아보면 안보고 사는게 답이라는데 지금 당장은 그럴수없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