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때 그런거 첨 당해봤는데 첨에 길 묻고 그런건 대답해주다가 잠깐 어디 들어가서 얘기하자거나 딴얘기로 샌다 싶으면 바로 입 닫고 갈 길 갔거든... 도믿맨 당하기 전부터 그런 사람들 많다는 얘기 들었어서. 지금은 그냥 눈빛만봐도+첫문장만 들어도 그쪽인거 다 아니까 걍 흘끗 보고 대꾸 없이 갈 길 감. 그럴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니 이런거에 속아서 사이비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인데.... 속을 수 밖에 없는 뭔가가 있나? 내가 너무 경계심이 많아서 나한텐 그런일이 없던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