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 한달됐는데 말도 놨고 나름 친한데 정작 서로에대해 아는건 별로 없는 사이? 나 남친 있는건 알아 근데 나 영어 잘하는 거 알고 자꾸 영어 가르쳐달라하고 내가 뭔 영어를 가르쳐줘 글고 우리 이제 볼일 없잖아ㅋㅋㅋ 라고 하니까 따로 만나서 가르쳐주면 되잖아~ 이러고 그 오빠한테 고마운 일 있었는데 그거 물고 넘어지면서 술 사달라고 하고... 밥도 아니고 술; 저번에 술취해서 전화온적도 있고 이정도면 빼박인가...? 이제 정기적으로 볼 일 없어서 다행이긴한데 막 그냥 친한동생으로 대하는척 저래서 확 끊어내기도 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