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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0389l
이 글은 4년 전 (2020/2/28) 게시물이에요
모집수 200명인데 지원자수 1명이거든...? 그게 내 남친이야... 코로나 열감지 카메라 봉사도 지원함... 

 

+ 아니 멋지다고...? 난 너무 걱정됨... 애국심 아님 그냥 군대 일반병 지원하면 11월까지 밀려서 정훈병으로 봉사 점수 채우려고 지원한건데 해도 왜 하필 이걸... 

 

+ 근데 사실 11월에 가도 복학 시기 안늦춰지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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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머시써ㅠㅠㅜ
4년 전
익인2
멋지다 ㅜㅜ
4년 전
익인3
대단하시다
4년 전
익인4
혹시 어디지역이야?!?
4년 전
글쓴이
성남시 분당구,,,
4년 전
익인15
우리동네다...
4년 전
익인41
아 우리동네다,,, 확진자 두명인가 나왔는데 ㅠㅠㅠ
4년 전
익인47
헐 우리동네
4년 전
익인49
헐 울동네
4년 전
익인56
헐 우리동네..!
4년 전
익인69
헐 우리동네다
4년 전
익인70
우리동네네..
4년 전
익인87
헛 우리동네
4년 전
익인99
헐 우리동네 소름
4년 전
익인104
헐 울 동네
4년 전
익인5
와 진짜 멋지고 대단하긴 한데 걱정되겠다..
4년 전
익인6
멋져.. 대단하다 무사하길
4년 전
글쓴이
아니 멋지다고...? 난 너무 걱정됨... 군대때매 봉사 점수 채우려고 지원한건데 해도 왜 하필 이걸...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다른 봉사도 있잖아ㅠㅠㅠㅠㅠ굳이 코로나를 왜ㅜㅜㅜㅜㅠ
4년 전
익인7
와 쓰니 진짜 핵멋진 남친 뒀다... 근데 쓰니는 너무 걱정되겠다...
4년 전
익인8
글 보자마자 걱정된다..ㅠㅠㅠ
4년 전
익인9
아이고... 다른 봉사는 찾기 힘들었을까?... 좀 위험한데
4년 전
익인10
제 3자인 내 입장에서는 멋져보이지만 여친인 쓰니 입장에선 넘 걱정 되겠다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1
충분히 교육받고 안전하게 마스크착용하고 하면 괜찮을거야 ㅠ 나도 병원에서 일하는데 손모자라서 온사람이 다같이 선별진료소갔다가 검체땄다가 이러고있다 ㅠㅠ 빨리 코로나 정리됐으면좋겠어
4년 전
익인12
나였으면 헤어지고가라함... 난절대못보내 봉사가 그것만있는것도아니고...
4년 전
글쓴이
내 말이.. 그리고 자기가 코로나 걸릴 수도 있으니까 봉사 하는 날 이후로 2주간 만나지 말자는데 난 무슨 죄야 이걸 상의도 없이 신청하고.... 엄마한텐 숨길거래 안보내줄거 같다고........ 당연하지 요즘 다 집에만 쳐박혀서 아무데도 안나가는데 무슨 코로나 코 앞까지 가겠단거 아냐 너무 짜증나...
4년 전
익인17
엥..? 당연히 부모님이고 너한테고 말해야되는거아냐? 너무 이기적인거같아
걸릴수도있다는거 알면서도 가는건 ㅠ 2주후에 감염된거알면 그땐어떡할거야 에휴 나였음 진짜 헤어질거야
그런 봉사 가는것도 싫지만 통보하고 쓱 가는거 정말 별로야ㅠㅠ

4년 전
익인19
엥 다른 익인데 여자친구랑 최소한의 상의도 없이 신청하고 2주간 만나지 말자고 하는 건 좀 에바다 .. 나라면 서운할 거 같아 ..
4년 전
익인13
지금 내가 3자니까 멋있다고하지,,,, 내 남자친구거나 그냥 내 지인이였으먼 불안해 죽을거같음 ㅠㅠㅠㅠ
4년 전
익인26
22..
4년 전
익인34
3333
4년 전
익인44
44
4년 전
익인58
555
4년 전
익인65
66
4년 전
익인71
777
4년 전
익인73
88..
4년 전
익인78
999998
4년 전
익인80
10 가족이든 친구든 그냥 아는 사람이 가면 너무 걷정될 듯
4년 전
익인83
11...
4년 전
익인93
12
4년 전
 
익인14
내 가족이면 이해 못 해
4년 전
글쓴이
가족들한텐 말 안하고 간다더라ㅋㅋㅋㅋ..... 나 넘 슬프다
4년 전
익인18
애국하고 불효하시네..
4년 전
익인16
헉 가족한테 말 안 하는 건 좀...
4년 전
글쓴이
안보내줄거 같대... 엄마한테도 말 못할 일을 왜 해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20
제3자니까 멋있다고 하지 내 남친이면 바로 헤어짐. 난 실제로도 우리 둘 중 하나 코로나 걸리면 바로 헤어질 거라고 서로 건강관리 잘하자고 했음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정훈병으로 지원하려면 봉사점수를 채워야하나봐 자세히는 모르는데 일반병 지원하면 11월까지 밀려서 별 방법 다 써보는 거 같아....
4년 전
익인22
뭐야...ㅠㅠ 내 남친이면 너무 화날듯
4년 전
익인23
멋있는데 내 가족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면 진짜 안 돼....ㅜㅜㅜㅜ하....
4년 전
익인25
군대가는데 도움되면 가는게 좋지 ㅇㅇ
4년 전
글쓴이
그래서 나도 뜯어말리진 못해... 걍 위험한거 아냐? 부모님은 뭐라셔? 정도만 말했어,,,
4년 전
익인27
하 난 진짜 싫다ㅠㅠㅠ 남이면 모를까 내 주변인이 사서 고생하는거 난 눈 뜨고는 못 보겠어
4년 전
익인28
오메 우리 동네네....안그래도 확진자 나와서 밖에 안나가고있는데.....나라면 진짜 뜯어말릴듯
4년 전
글쓴이
나도ㅋㅋㅋㅋ... ㅈㅈ동에서 어젠가 확진자 두명 더 나왔대 내가 봤을때 쟨 코로나 안무서워함
4년 전
익인37
마쟈.....문자 또 안올줄 알았는데 계속 오더라고...무서워죽겠어
4년 전
익인29
그거 지원 어디서 해?
4년 전
글쓴이
나는 몰라...
4년 전
익인35
앗.. 글쿠만 ㅠㅠ 남친 넘 고생한다.... 나는 말릴거같어...
4년 전
익인31
나는 내 주변 사람이 그런다면 진짜 머리 뜯고서라도 말릴듯... 진짜로.. 다른 사람이라면 멋있다고 생각할텐데... 쓰니 너무 착잡하겠다...
4년 전
익인32
아ㅠㅠㅠㅠ
4년 전
익인33
내 남자친구였으면 ㄹㅇ 뜯어말림 때려서라도 못하게 할래
4년 전
익인36
울언니 채혈 하는 임상병리사인데,지원 공고가 나왔음. 애기만 아니면 지원하고 싶다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했어.
다들 위험한거 알지만 나라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정리하려고 하는거니까 ..언니가 지원한다고 해도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싶다.

4년 전
글쓴이
좋은 마음이면 그나마 응원하겠는데 내 남친은 군대 때문이야... 코로나 안무섭고 복학 늦어지는 거 싫은 사람...
4년 전
익인38
개인이 위생만 철저히 지키면 되는거니까... 게다가 걸려도 우린 젊어서 백퍼 회복된다고 봐야하니까 난 그냥 응원해줄듯
4년 전
글쓴이
어머니 아버지가 60세가 넘으셨는데...?
4년 전
익인39
그거 보니까 방역복? 입고 하던데 위험할건 없어보였음
4년 전
글쓴이
그런거면 다행인데 손 씻는 것도 생활화 안되어있고 집에만 있지 않고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그런애라 넘 걱정돼...
4년 전
익인43
다른 익인데 2주동안 만나지 말자는거면 2주 동안 자가격리 하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여러군데 돌아 다니진 않을거같다..!!
4년 전
글쓴이
하는 일때매 어쩔 수 없이 돌아다녀ㅜ
4년 전
익인53
코로나 봉사 갔다 오는 거면 알아서 자가격리 할 거 같은데 ..! 일하는 곳에도 말하고 격리 하지 않을까 ? 돌아다니는 건 그거대로 좀
4년 전
익인40
어..말리고 싶고 걱정될 일은 맞아도 댓글로 불효한다느니 이런 조롱 받을 정도의 일은 아닌데
4년 전
익인42
와 나 경기도에서 의료인 봉사활동해달라고 링크계속보내주는데 반성하게되네...
4년 전
익인45
아니.. 본인만 생각할 게 아니라 자기 가족, 여자친구, 여자친구 가족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런 결정 쉽게 못할텐데.. 나같으면 헤어질 거 같음 나랑 2주 또는 그 이상을 못봐도 상관없다는 거니까. 또 그런 중요한 결정하는데 상의 한 마디 없었으니까
4년 전
글쓴이
후우 군대 늦춰지면 자기 계획 다 틀어진다고 되게 예전부터 되게 확고했는데 게을러가지고 지원 안하고 있다가 이제 정훈병 말고는 말고는 답이 없어서 목숨걸고 하는 거 같아...
4년 전
익인50
신청했는데 떨어진 것도 아니고 본인이 안 하다가 이제와서 무리수를 두는 건 진짜 더 짜증날 듯
4년 전
익인48
난 멋있는거몰겠다,,,걍 내 남친이그랬으면 속 뒤집힐듯 ㅠ
4년 전
글쓴이
내말이ㅜㅠㅠ
4년 전
익인54
걱정되긴하겠다 일도 고될거구...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상의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4년 전
익인55
우리 입장에서야 멋있지 주변 사람 입장에서는 속 뒤집어짐...
4년 전
익인57
자신에게의 우선순위가 그랬나 보지 뭐...
4년 전
익인59
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람마다 다르니까...
4년 전
익인60
근데 방역봉사라는게 그 방역복 입고 살수호스??같은걸로 살수제 뿌리는거지?? 그래도 오히려 확진자랑 접촉할 일은 없지 않을까!!ㅠㅠㅠ
4년 전
글쓴이
확진자가 다녀간 곳? 소독이 필요한 곳에 제일 먼저 가는 거잖아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61
쓰니맘이 뭔지 알 거 같아 뭔가 선행을 위해서라기보다 병에대한 경각심이 없어서 걱정되는거같음
4년 전
글쓴이
응ㅇ응.. 딱 이거야... 평소에 하는 것만 봐도 복장 터짐
4년 전
익인62
본인이 이미 그렇게 정했으면 뭐... 존중해줘야지
대신 위생관리 철저하게 하라그래...

4년 전
익인63
멋있는거 모르겠다... 부모님 몰래 가는 것도...
4년 전
익인64
완전 걱정되는데
4년 전
익인66
군대때문ㅇ면 쩔수다.. 공감가네
4년 전
익인67
내 남친이었으면 뜯어말린다...
4년 전
익인68
군대때문이면 이해감.. 군대에있는 시간도 엄청 버리는건데 군대밀리면 군대가지전까지의 시간까지 버리게되고 그러면 거의 2년반...
그정도로 자기계획이 확고한 사람이라면 난 그냥 믿고 보내줄듯..

4년 전
글쓴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넘 짜증나,,, 봉사 뭐 있는지 더 알아봐보지 오늘 그렇게까지 밀린거 알고 급하게 오늘 신청하던데ㅜㅜㅜ
4년 전
익인72
멋있긴 한데 이게 내 사람이면 보내기 싫을것 같음ㅠㅠㅠ 쓰니 맘 이해해..
4년 전
익인74
엇 난 남친이라도 보내줄 거 같긴 해 대신 우리가 만나는걸 2~3주 뒤에 보자고 하공
4년 전
익인76
댓 읽어보니 남친도 상황땜에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보여서 걍 조심하라고만 할 듯
4년 전
익인75
차라리 헌혈을 하지 ㅠ
4년 전
익인77
걔 인생인데 뭐 어떡해......
4년 전
익인79
우리가 남이니까 멋있다고하지
당장 우리 아빠나 동생같은 혈육이 그런거 할거라고하면
무서워서 말렸을듯

4년 전
익인81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그런 봉사를 선택해서 나갔다 하면 당연히 제3자에게서는 멋있다는 반응 밖에 나올 게 없을 거 같고..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고 위생 철저히 지키라 그래.... 걱정하실까봐 부모님한테 말 안 한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말하는게 좋았을거같네...
4년 전
글쓴이
안보내주실까봐 그랬대 자기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84
걱정은 되겠지만 솔직히 디게 존경스러운데 ㅠㅠㅠ
나도 조건만 되면 지원할거 같아...
사실 내가 자격증만 있으면 의료봉사도 난 뛰고싶어서...
근데 가족이나 여자친구 입장에서 걱정되고 보내기 싫은 마음은 너무나 당연하긴 할듯 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85
쓰니 마음이해해 나라도 진짜 걱정했을듯..보내기도 싫고
4년 전
익인86
무작정 멋있다 하는거 진짜 공감능력 없어보임..주변사람한템 진짜 속뒤집어지는데
4년 전
익인88
난 헤어짐 갔다 와서 안만날듯
4년 전
익인90
근데 내가 남친 인생까지 관여할 수는 없고
그냥 뜻이 확고하다면 보내주고 안만남

4년 전
익인89
좋은일 하는거지만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진짜 걱정되겠다ㅠㅠ
4년 전
익인91
나라면 위험하고 너무 걱정이지만 남자친구가 본인이 감수하고 선택한일이니까 최대한 조심하고 안전하게 하고오라할것같아 지금 인력도 부족한데 좋은일이기도하고
4년 전
익인92
할 난 뜯어말릴거야..
4년 전
익인94
주변지인이면 뜯어말리는디...
4년 전
익인95
헐,..,만나더라도 나중에 만날듯 나같음
4년 전
익인96
나도 고민이다... 쓰나 이글 혹시 안지워 줄 수 잇을까.. 지금은 다 못읽고 나중에 댓글 읽어보게...ㅠㅠ 상황 비슷해서ㅠ
4년 전
글쓴이
응응ㅜㅜㅠㅠㅜ
4년 전
익인97
고마워🖤
4년 전
익인98
헐...주변인이었다면 난 뜯어말릴듯...물론 좋은일? 이런건 알지만..
4년 전
익인100
군대때문이라면 말릴수가 없긴 하겠다...군대는 답이 없...진짜 남자들 고생한다...
4년 전
익인101
음...남편도 아니고 남친인데ㅋㅋㅋㄱ 그것도 군대에서라면....
이걸로 남친 뭐라하는건 좀..그렇다ㅋㅋㅋㅋ 그냥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람

4년 전
익인102
나같아도 싫어...
4년 전
익인103
•• 복학 시기 맞추기 위해 군대 가야 함 - 게을러서 계속 미룸 - 지금에서야 막상 가려니 11월까지 대기 해야 함 - 할 수 없이 지금 가려면 정훈병으로 지원 해야 하는데 봉사 점수가 필요함 - 코로나 방역 봉사 지원 - 이 사실을 여자친구인 쓰니와 상의도 없이 그냥 통보, 2주간 못 만난다고도 통보, 가족들에게도 말 안 함.

이건 멋있고 말고가 아니라 이기적인 거지. 다른 봉사보다 이게 더 유리할 것 같으니 한 것 같은데..

4년 전
글쓴이
맞아 이거야,,, 여기에
+더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보이는 봉사활동 아무거나 신청,,

4년 전
익인105
진짜 속상하겠다 에휴.. 평소에도 참는 쪽이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지금 심각하니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그래. 정말 병의 심각성에, 봉사심에 하려는 거면 걱정은 할지언정 말리겠냐만은 이건 그런 것도 아니고 겨우 봉사 점수 채워야 해서 하는 건데 왜 굳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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