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나이가 어리거든 난 지금 본가 와있는데 나이차가 많이 나서 내가 거의 돌봐 엄마아빠는 같은 일하시고 맞벌이고, 엄마가 아빠보다 일이 빨리 끝나서 와서 애기 보는데 아빠가 늦게 와서도 엄마 안도와주니까 눈치보여서 계속 거실에서 도와주고 내방에 거의 간적이 없어 아빠도 일 늦게 끝나는편 아니거든 저녁전에는 오니까 동생 낳은것도 나 학생때였는데 나랑 상의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고 서운하고 그냥 노는것도 눈치보이고... 주위에서는 어린동생 있다고 부럽다고 하고 귀엽다하니까 고민상담할곳이 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