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내가 잘 살고 있는 건가 그런 고민 많이 해?

난 많이 해.. 돈때문에 꿈 접고 일찍 취업하여고 취준하고 있는데 진짜 이러는 게 맞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사는 게 맞나 그냥 더 즐기는 건 안되는 건가 시간은 계속 가는데 이렇게 살아도 되나 오만가지 생각 다 드는 새벽이다....

[익인1]

나... 매번 해

[익인2]

나도..나는 매일 그런생각해 난뭘하고있지 잘살고있는게맞나? 살아가는 목표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해답을 열심히 찾는거같아ㅠ

[글쓴이]

이제 졸업반인데 지금까지는 꿈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정말 취업만을 위해 살았거든 근데 지금 갑자기 너무 하고싶은 게 생겼는데 너무 위험부담이 커 그리고 내가 쥔 것들을 놓기 힘들다 진짜 어떡하지 나...ㅋㅋ

[익인3]

갑자기 하고싶은 정말하고싶은 꿈이생겼단거지?!! 혹시그게뭔지물어도괜차늘깡,,?

[글쓴이]

예체능쪽이야 그래서 위험부담이 있다고 항거고..ㅠ 우연히 해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고 심장이 뛰더라 그런 느낌 처음이었어 뮤슨 드라마 대사같지만ㅋㅋㅋ 취미로 남겨두고 내 할 일 내 밥벌이 해야겠지..ㅋㅋ 에휴 그래야겠다..

[익인4]

헉 ㅠㅠㅋㅋㅋ다들 그러고살아가나봐 나는 연기한번해버고 정말 재밌다 연기자되고싶다 이런가슴뛰던때가있었는데 현실을마주하고,, 현실에그냥 순응하며사는중이야 다들 이런고민몇백번수백번하는거같아 하지만 난진짜 사람마다 짐재적 능력이 다다르다고생각해서 누구한테~~해라 ~~하지마라 넌될거다 안될거다ㅜ이런말 절대안하거든 그냥 하고싶은거한번해보고 너가좋겠다싶으면 너스스로알아서해보라고 현실적으로 할수있는조건안에서,,? 약간대답이이상하게느껴지겠지만 자기가 하고싶은건 취미로라도 계속해보는게좋은거같아 그러다가언제어떻게새로운 기회를잡을지모르니까ㅠ...암튼 새벽에 좀공감돼서 댓글써본다 ㅎㅎㅎ

[글쓴이]

4에게
연기쪽 현실이 안 좋아서 그만 둔 거야 아님 처해있는 현실이? 사실 예체능 쪽이 대개 길이 넓지도 않고 그렇잖아 나도 구래서 참..ㅋㅋ 그래서 익은 취미러 하는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