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영화관 알바했던 언니가 있었는데 인스타 팔로우는 안 한 상태였거든 근데 추천 피드에 맥북 사진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그 언니 인스타여서 좀 구경했는데 되게 익숙한 얼굴이 있는거야 그래서 들어가봤는데 누가 봐도 내가 아는 초등학교 동창인거야 와 근데 그 인스타 글에 ‘동생’이랑 어쩌구저쩌구 이렇게 써져있었어 ㅋㅋㅋㅋㅋㅋ와 나랑 같이 알바하던 언니의 동생이 알고 보니 내 초등 동창이었구 나름 친했던 애네? 이야... 놀라운데 어디다가 말할 곳이 없어서 쓴다... 좁다 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