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가정폭력 집안인데 자세히 들어보니 화날만 하긴 하다

엄마가 뭐라고 하기만하면 

일단 애가 무조건 싫어!!!!!!!싫은데!!!!!!!!!!부터함 

엄마가 착하게 말하면 더 악쓰면서 싫다고!!!!!!! 이럼 

때리거나 하는건 옹호할 수 없지만 화나는건 이해된다

[익인1]

그것두 부모님들이 애 그렇게 만든거야

[글쓴이]

내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들었는데도 짜증났음... 부모도 언행보면 애가 그럴만도 하다싶은데 착하게 말할때도 저러면...

[익인2]

맞어 그럼 되게 짜증나지 ㅠㅠ 근데 애들은 진짜진짜 어른들이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확확 바뀐다. 착하게 말한다고 해도 애 입장에서는 부당하다 느껴지면 애 입장에서는 싫지 그렇다고 부모가 애 입장 다 봐 주는 것도 아니지만
애가 달리 왜 애겠어 착하게 말해도 부모가 자기 마음은 몰라준다 생각하니 악 쓰는거지
예외로 부모가 정말 바르게 양육했는데도 애가 저러면 병리적인 어려움이 있는거야. 아픈거니까 고쳐줘야 하는 애들 빼고는 대부분 부모가 적당히 잘 하면 저러지는 않은것같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