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국장 안나왔으면 아예 대학도 못가게 했을거고 지금 국장 그나마 받아서 대학 왔어도 나머지는 학자금 대출 받아서 다녀... 그냥 그래도 우리집처럼 집 없어서 쫓겨나서 이사 다니고 돈 없어서 깍두기 국물에 밥 말아먹고 집에서 쥐나오고 이런 생활은 안할거잖아.. 아닐수도 있지만...빨간딱지 붙는거 때문에 노트북이나 카메라 볼때마다 엄마가 병적으로 옷장에 숨겨놔ㅋㅋㅋㅋㅋㅋ 난 못찾을 정도로ㅋㅋㅋㅋㅋ내건데.. 내가 진짜 중학교때부터 알바하면서 산것들이거든.. 통장 차압때문에 애들한테 배 안고프다고 학식도 안먹은적 있어... 진짜 아빠 죽이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