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삶이랑 찰스와 리처드 읽었는데

분위기 완전 달라서 이게 같은 세계관인가 싶었다ㅋㅋㅋㅋㅋㅋ 

불삶 먼저 읽어서 찰스랑 리처드 나왔어도 조금 뭔가 불안했는데 찰스랑 리처드에서는 레이몬드랑 시몬이 진짜 평범하게 나와서 내가 아는 애들이 맞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 제롬도 그렇고ㅋㅋㅋㅋㅋㅋ 같은 작가님에 같은 세계관 공유 하는데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니ㅠㅠㅠㅠㅠㅠ

[쏘니1]

나도그생각함 ㅜ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레몬... 불삶...피폐.. 무슨일이야,,

[글쓴쏘니]

그니까 우리 레몬ㅠㅠㅠ 찰스와 리처드에선 너무 평범하게 나왔어... 그리고 그 통나무집으로 캠핑 간 것도 찰스와 리처드에선 그냥 재밌게 놀러 간 것처럼 나오는데 불삶에선...ㅋㅋㅋㅋㅋㅋ

[쏘니3]

인생은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쏘니2]

엥 ? 그 아파트 찰스 리처드 커플?? 오오오!! 어디서봐?

[글쓴쏘니]

책 제목이 찰스와 리처드야! 레이몬드 시몬 제롬은 외전에 잠깐 나오는데 반갑더라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다른 분위기야...

[쏘니4]

아 작가님 다른 작품도 있었구나. 불삶만 있는줄! 규마워~

[쏘니5]

? 찰스리처드가 그 아파트에살던 커플이여? 지금알앗닼 꼭 사야겟뉑

[글쓴쏘니]

응ㅋㅋㅋㅋㅋ 시몬이랑 레몬이 같이 살던 아파트 커플ㅋㅋㅋㅋㅋ 미키가 레몬 만날려고 일하던 곳은 리처드네 정비소였을거임 지금 마크다운 할인 목록에 들어가 있으니까 한번 봐봐!! 불삶이랑 정반대 분위기인데 재밌더라고 울보공 최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