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요리를 못하시는 편인데 신혼 때는 더하셨대
아빠가 먹다먹다 영 안되겠다 싶어서 자기가 직접 대접해주겠다고 했던 게 2n년 째야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앞에서 한 번도 엄마 요리 맛없다 한 적 없었대
늘 맛있었다고 했고 보답으로 자기도 요리 대접해주고 싶다고 했대
요리 잘하는 것도 부럽지만 나도 아빠 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