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강아지 변했어ㅠㅠ

예전엔 내 옆에 착 달라붙어서 나가서 자라해도 안나가고 끝까지 내 옆에서 잤으면서 요즘은 자꾸 밖에 나가서 잔다 ㅜㅜ 오히려 내가 나가지말라고 그럼 ㅋㅋㅋㅋ 예전엔 가라해도 안갔으면서,, 그리고 예전엔 나 자다가 화장실 가면 눈도 못뜬 채로 따라와서 문 앞에서 기다려줬으면서 이젠 관심도 안가져줌 ㅋㅋㅋ 가끔 따라와도 '이 누나 또 똥 싸러왔네' 하는 표정으로 한번 쓱 쳐다보고 지 집 가서 잠

[글쓴이]

너무하다 너무해!!! 어케 변하냐 이렇ㅎ게!!!

[익인1]

댕댕이한테 뭐 잘못한거있어?!!!!

[글쓴이]

없ㅅ어!!!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쫌 간식을 덜 주긴 했지만.. 평소보다 좀 자주 몸무게를 재긴 했지만..

[글쓴이]

가끔 너무 시끄럽게 잘 때도 삑삑이 공 불어대길래,, 숨겨놓기도 했었지,,,

[익인1]

쓰니가 잘못했네...흑흑

[글쓴이]

(;´༎ຶД༎ຶ`)

[글쓴이]

아 또 하나 더 있다 ,, 멍멍이 반응이 넘 귀여워서 가끔 엄마 왔다고 뻥친 적도 이쑴 ㅎ

[익인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ㄱㄲㄱㅋㅋㄱㄲㅋㅋㅋㅋ댕댕쓰삐질만했네!!!

[글쓴이]

1에게
하 낼 간식 주면서 풀어줘야게따

[익인2]

그러게 옆에 붙어있을 때 잘해야지!!!!!

[글쓴이]

그땐 넘 답답하고 더워써!!! 갱얼쥐 땜에 맨날 벽이랑 뽀뽀하고 잤다구!!!

[익인2]

참고 견뎌야지!!!! 댕댕이는 잘못없어!!!! 다 쓰니 잘못이야아악!!!!!!

[글쓴이]

엉어엉엉엉엉어엉ㅇ..

[익인3]

기욥다.. 그냥 다 귀여워.. 쑤니도 강쥐도...

[글쓴이]

희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