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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65l
이 글은 3년 전 (2020/6/04) 게시물이에요
나이도 당일에 알고 키는 가서 알게 됐는데 나보다 작아.. 

주선자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소개해준거라는데 ,, 

어떻게 무례하지 않게 연락을 자연스레 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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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제 스타일 아니시라고 ㄱㄱ..

주선자 진짜 웃기네..

3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하 그치? 그래서 주선자랑 셋이 봤는데 주선자가 학겨 선배셔서 학됴이야기 많이하고 연애비슷한 이야기 하려 하면 파워철벽쳤다ㅠ
3년 전
익인1
헐..? 주선자랑 왜 셋이 봐..?
그것도 이상함..
요즘 누가 셋이서 봐..ㅠㅠ..

주선자도 걸러 이상하다 진짜

3년 전
글쓴이
아 그건 내가 둘이 보는거 어색하다 해서 셋이 보기로 했어! 그리고 친한 사이로 지내도 된다했어서 나조 셋이 보는거에 동의했덩
3년 전
익인1
아함 ㅋㅋㅋ
친한사이 하지말고 철벽만 치쟈..
그리고 학교 선배 이상한거같아. 거르쟝..ㅠ

보통 소개팅 얘기할때 ..
어떤 외적 스타일인지는 말해주잖아.
성격이야 만나봐야지 서로 아는거지만
사람마다 추구하는 이상형(?) 스타일(?) 이런거가 있으니깐..

3년 전
글쓴이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자 ㅠ 어제도 철벽 쳤고 평소에 카톡도 좀 느린 편이였거든 그렇게 서서히 말아야겠다,, 상대방이 눈치채면 기분나쁠수도 있겠지만 뭐,,,

글구 익이니 말대루 카톡으로 둘이 대화는 안했ㅇㅓ도 외적인건 알았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성급했어ㅠㅠ.. 내가 취준생이기도 하니까 일단은 집중하겠다고 하고 벽 치면서 끊어야겠다ㅠㅠ 조언 넘 고마웡.. 담주터 이런 소개팅 같은거 있으몀 꼭 다 따져보고 만날게,, 흑흑

3년 전
익인2
나는 상관없어서... 음... 너한테 상관있으면 안맞는다고 해!
3년 전
글쓴이
성격은 좋으신데 아무것도 모른채로 만났거즌,, 그래서 다른건 됐고 그럼 키만 크면 좋겠다 했는데 ㅠㅠ
3년 전
익인2
으응 네 조건에 안 맞는 거니까 좋은 분이신 거 같은데 너랑 안 맞는 거 같다고 죄송하다구 해
3년 전
글쓴이
웅웅 조언 고마워 ❤ 잘 참고할게
3년 전
익인2
웅 잘 말씀드리자~
3년 전
익인3
그냥 안맞는거같다고.....?
3년 전
글쓴이
그런 자리가 첨이라 거절이 어렵긴 하넹 ㅠㅠ 자연스럽게 잠수타면 넘 예의없나
3년 전
익인4
음 나는 상관없긴 한데 사람마다 중요성이 다른부분이라...주선자가 센스가 부족했네ㅠ그냥 잘 안맞는것같다고 무난하게 끝내
3년 전
글쓴이
아무것도 묻지 않고 만난 내 잘못도 있지 뭐 ㅠㅠ 흑흑... 적당히 연락라다 끔ㅎ어야겠담 고마웡!!
3년 전
익인5
나도나보다키작으면시러..
3년 전
글쓴이
내가 168정도거든 ㅠ 신발 신르면 170인데 같이 옃에서 걸어봤더니 ,, 되려 내가 더 커서 민망했어
3년 전
익인5
아아시렁................애인아니면 ㄱㅊ은디 애인으로써만나는건시러 나도어떤분이정말다좋은데 키가 나보다작아서 ㅈㅈ
3년 전
글쓴이
마자,,다른거 능력이고 외모고 ,, 그냥 외모는 평범해도 키는 크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키가.. 익인이는 그 분하고 어떻게 연락 끊었어?
3년 전
익인5
아니아니 난애인으로만난게아니라서 근데나한테직므관심가지는데 내가지금관심가지는분이 190이라 아직안만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작은분은 나랑친한분이라서 ㅡ흑흑난키크네좋아 항상 180-이상만만나서,,
3년 전
글쓴이
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 나보다 키 작은 이성은 친구로도 좀 그런거란거지??.. 하 취준생 버프 써야겠다^^..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준생버픜ㅋㅋㅋㅋㅋㅋㅋㅋ 웅웅키작은이성 애인으로ㅓ도그렇고 친구독솔직히 좀그래같이다니면 애인으로보일까봐

3년 전
글쓴이
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어제 취업이야기더 많이 했으니까 취준생버프 쓰기 딱임 ㅜㅜ .. 내 주변 지인도 몇주전에 소개팅 받고 넘 꽝이야서 다신 소개팅 하기 싫댔는데 전 그냥 솔로로 살게요..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개는괜히불편해 ㅠㅠ거절도그렇고 나도그래서 못만나는중낄낄..

3년 전
글쓴이
5에게
하 속터쟈,, 어제 10시 좀 넘어서 자리 쫑내고 속이 별로 안좋아서 따로 친동생가게에 있다가 아빠차타고 집에 왓는데 자기들 버리고 갓다고 카톡왔더라고,, 걍 자고 싶었는데 그래도 집에 언제 왔는지는 알아야 할 거 같아서 새벽에 자다가 상황설명하고 잤는데 일어나니까 카톡와잇거든 근데 8시에 왔는데 아직도 답장 안한 ㅎ..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알아서눈치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뭔버리고가 ㅠㅠ넘시러....눈치가없나........너맘에안들어서 간거라ㅜㄱ요!!

3년 전
글쓴이
5에게
ㅠㅠ 익인이 내 친구같이 이야기 들어줘서 넘 고맙군 ㅎㅎㅎ 걔가 글케 맘에 들지 않은것도 있는데 내가 진짜 술찌거든 ㅠ.. 그래서 어제 아빠차타고 집에 와서 타에서 내리자마자 올라오는거야 결국 토하고 잤엌ㅋㅋㅋㅋㅋ 그정도라 진짜 상태 안좋았던거 뿐인데 아침에 온 카톡은 이제 속은 괜찮냐? 거든 ㅋㅋㅋㅋㅋ 솔직히 답장 마지노선 12시였다 ㅋㅋㅋ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마셔븟어? 나두술찌라 술마시는거시러행 ㅠㅠ 그래서연애해서도안마셔 난키가일단젤중요하고 그다음얼굴이라서 키가좀크면 든든한?..느낌

3년 전
글쓴이
5에게
웅 ㅠㅠ 나 그래서 카페 가고 싶었는데 ㅠㅠ... 이미 1차에서 주량 플렉스.한거같아ㅜㅜ 세상에 나랑 가치관 똑같다,,솔직히 내가 연애를 안해봐서 얼굴 따지고 싶었긴 한데 얼굴과 키 둘 다 만족하김 어렵잖아?... 그래서 키를 먼저 본거란말이지.... 그치만 충족되지 못했고 ㅠㅠ.. 나도 익인이처럼 1. 키 2. 술 안마시는사람 3.얼굴 이래야겟강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얼굴이아무리괜찮아도 나 키작음못만나 잘생긴사람있었거든? 근데 키가 너무작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맘식어버림 나보다작은건 진짜싫어 같아도시른디 나보다작으면 남자로안느껴져

3년 전
글쓴이
5에게
선생님으로 모실게요,,, 기억하자 키는 나보다 커야한다... 나 진짜 내사 168이니까 많이 봐줘서 177이 마자노선이였는데ㅠ 사실 키나 와모 이런거 물어보면 약간 속물같을까봐 안물어봤었는데 앞으론 ,, 다 따질래 ㅠ 진심 어제 꾸미고 간 시간이 아까워

3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맞아 나도 키따지면 그래보이는데 아근데이상형이란 존재하니 난무조건 내가165인데 178은되야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5에게
이상형도 아니고 현실적이지 우린 ㅠ 그 미만은 아닌걸 영 아닌걸 어떡하긋어~~~! ㅋㅋㅋㅋㅋㅋ 익이니 190분이랑 꼭 행복하잡♡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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