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입술 하얘서 부럽다고한거 생각난다

고등학교때 어떤 친구가 나 입술하얘서 립스틱 발색 잘될것같아서 부럽다고 자기는 원래 입술색이 진해서 색이 잘 안보인다고 그랬는데... 나는 도대체 걔가 왜 그런 생각을..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고 입술색 있는거 그냥 부러웠다...

[익인1]

나도 입술하얌거 부러웠는데.. 틴트바를때 그라데이션 너무 예쁘게되서 ㅠㅠ

[글쓴이]

컨실러 쓰면 안되나 ?!!

[익인2]

그 답정너 같은 건 아니지?

[글쓴이]

ㅋㅋㅋㅋㅋ모르겠엉

[익인3]

난 그애가 돌려깐줄 알았는데 ㅇㅁㅇ.. 하애면 좋은건가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 나 듣고 어이없어서 뭔소리냐고 하긴했어 ㅋㅋ....

[익인4]

입술이 거매서 차라리 하얀게 부럽긴 해....
근데 돌려깐거 아니쥐?

[글쓴이]

모르겠어 ㅋㅋㅋㅋ 걔가 좀 밝게 그런 소리 많이했어서 몇번씩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별걸다부러워한다

[익인6]

오...입술 하얀 게 취향인가?

[익인7]

립스틱 바를때 일부러 색 죽이니까 진짜 부러워서 그런거 같은뎈ㅋ

[익인8]

근데 진짜일수도 있어 입술색 죽이고 시작하는 경우도 있잖아

[익인9]

근데 나는 어렸을 때 입술 빨간거 싫어서 일부러 가리고 다니긴 했었담..!진짜일수도 있어

[익인10]

진짜일 수 있음... 내입술색이랑 섞여서 원하는 발색 안나오고 입술색 죽이고 발라도 뭔가 탁해서 딱 제품색으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입술 너무 부러웠음

[익인11]

진짜부러움 ㄹㅇ.. 원래입술 빨간데 맑은 핑크입술좋아해서 포지틴트바르는데 그느낌이안살아.. 그래서 지금 입술색죽이는법서치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