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쨌든 탈모이야기도 무례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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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나도그렇게생각 말하기 힘든 사람도 있을텐데 그걸 이해를 못해주고,,,

[둥이2]

솔직히 내로남불 오진다고 생각

[둥이3]

본인이 그런글쓰고다녔다는것도 꼭 주변에 말하고다녔으면좋겠음 ㄹㅇㅋㅋ

[둥이4]

진짜 잔인한거 같아..ㅋㅋ 상대방이 말 안하면서 속 앓이 하는거, 말 한다면 거기까지 얼마나 걱정하고 고민하고 말 하는거인지 이런거에 대한 생각은 1도 없고 그냥 무작정 치기...

[둥이5]

진짜 기만이다 하면서 상처주는 사람들다 여성탈모 걸려봤으면 좋겠다. ㅎㅎ
얼마나 힘든지, 죽고싶었던적도 있는데..
그렇게 쉽게 글싸지르고, 끝까지 주장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화나

[둥이7]

와 진짜 인정

[둥이8]

인정 소름돋아서 진짜.. 내 애인이 저런 말 쉽게 하는 사람이면 아는순간 도망간다

[둥이9]

결혼할 때 쯤이든 언제든 말은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해 근데 결혼할 때 쯤이면 너무 늦은 거 같기도 하고 적당히 1년 정도 만나면 얘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

[둥이10]

기만이 별거냐니깐..? 상대가 사실 B인걸 A라고 믿게 만드는 행위를 기만이라 하는거임

[둥이10]

그럼 다시 물어볼게 위에 말한 기만의 정의에 가발이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둥이10]

가발을 벗고 다니라는게 아니라.. 그사실이 중요한 사람들한테는 알려줘야한다는거고 지금 애인이 될 사람의 탈모에 대한 세간의 보편적인 인식은 중요하다는 내용임.

[글쓴둥이]

왤케 화남??? 난 말안하고 숨겨야한다고 한 적 없어. 내가 본문에 말 안해도 괜찮다고 적었니?? 나도 말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인데 어찌 됐든 남의 콤플렉스에 대해 1년지나면 말해야한다 어쩐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게 무례라는거지. 그 1년은 누가 정한 기준인데...?? 둘이 결혼할 정도로 깊은사이고 가볍게 만나더라도 그런 모습에 정 후두둑이라면 둘이 해결하면 될 문제인데 익명이고 인터넷이라고 컴플렉스 혹은 외모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깎아내리고 평가하는 모습이 무례라는건데??

[둥이10]

기만의 기간이 길수록 상대방은 시간 날리는거지.. 그리고 깎아내린부분이 뭔지 모르겠는데 기호상 치명적(부정적)이라고 말한게 깎아내린거라는거야?

[글쓴둥이]

댓글들 보면 기분나쁠만한 글들 꽤 있었고 직접 탈모겪는 본인이 와서 상처라는 글도 있었는데? 솔직히 상대방이 시간날리든 뭐든 그건 둘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생각해. 그럼 시간안날리게 사귀기로 한날 나 사실 탈모야..라고 말하는게 익이 바라는 바람직한 상황인거야?? 난 탈모를 바로말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 기만이다 아니다 라고 말하지 않았어. 난 당사자가 상처받을 수있는 말들을 당장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 한 그 행동이 무례하다는 거야.

[글쓴둥이]

다시 본문 읽어봤는데 그 사실이 중요한 사람한텐 알려줘야한다고 너가 댓에 썼던데 내 본문에도 말해야한다고 나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