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20대 중반인데 자살하고싶다

죽으면 다 끝날 것 같고 편해질 것 같아 호수에 뛰어내려 죽는거 어떻게 생각함???? 마침 그 지역 비수기

[익인1]

취업 때문에 그래?

[글쓴이]

아니 그냥 성격이 이 세상이랑 안맞는거같아 난 평화주의자인데 옆에 사람들은 날 계속 건들이니깐 지민 사건보고 팔 긋는거보단 한방에 저 세상 가는게 날 것 같아서

[익인1]

휴 알지알지 가만히 놔두질 않아ㅠㅠ그래도 주변 사람들이랑 얘기나누다보면 점차 나아질거라고 믿어ㅎㅎ 그 사람들이 뭔데 소중한 목숨을 버려ㅠㅠ

[글쓴이]

그냥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니깐 화낼 힘도 잃은 것 같아 무시안당하자고 안웃고 내 방식을 잃으면 그것도 내 자신을 잃는거고 무시당하기도 싫고 타협하기도 싫은게 문제인듯 공감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