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집이따로있는데(거의 1분거리) 사귀는동안 거의 애인집에서지냈고, 2년정도. 둘다 이사기간이 우연히 같았으나 이사하기직전에 헤어졌다가 다시만났어. (지금은 이제 각 집 도보 한 40분거리) 이사전에도 요며칠째 이사하고 정리하면서도 우리같이살집이라며 철썩같이믿고 열심히하고있었는데 자꾸 잠만자는사람 취급만해서 너무서운해 (나도 법적으로 동거인올리고 부모님께공개하고 이런걸원하는거 절대아냐 오히려내가 더 안돼!) 이 대화를 어떻게 풀어가야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