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런식은 아니지만 나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데 상대방은 안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나봐 예를들면 전에 엄마랑 얘기하는데 엄마가 되게 독실한 기독교 신자고 나도 모태신앙인데 교회다니면서도 누구 괴롭히고 따돌리고 그런사람들 많이봐서 솔직히 믿음은 별로 없어 근데 엄마랑 얘기하는데 엄마가 남자친구 사귀면 교회다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런말을 하길래 내가 교회다니는 사람은 뭐가 달라? 이게 뉘앙스가 뭐가다른데? 이렇데 좀 비꼬고 그런게 아니고 뭐가 다른점이 있나?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엄마가 나보고 너는 생각부터가 었다고 막 화내더라고.. 왜 그런건지 모르겠어 나는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건데.. 엄마랑 얘기하다보면 이런얘기 아니여도 가끔 이런적이 있는데 내 방식이 잘못된건가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