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들자면 뭐... 깡 그렇게 난리더니 좀 잠잠해졌고 인티에서 루피짤 온갖 난리더니 다시 좀 사라졌고 꼭 이런것들이 아니어도 공론화된 사건들이나 모든것들이 인터넷이 발달한만큼 불 붙듯이 화제가됐다가 그 다음 소재가 생기면 언제 그런게 있었냐는듯 조용해지잖아 요즘 뭐가 핫한지는 알지만 한 일주일전 한달전에 뭐가 난리였지도 기억이 잘안나 근데 나는 이런게 뭔가 되게 씁쓸하고 허무해 약간.... 시간에 쫓기는 느낌이 들고 사람이 누구나 다 죽고 죽음에 가까워지고 죽으면 다 잊혀지고 그런거랑 비슷한 맥락으로 느껴진다 그래야하나.... 너무 빨리 변하니까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