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몰래 자기 땜빵에 나 넣어놓은 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뒷타임하는 20살짜리 남자애였는데 나랑 친하지도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얼굴만 아는 사이인데 점장님한텐 쓰니누나가 제 시간에 대타해주시기로 했어요 문자보내놓고 나한텐 대타해달란 말도 안 하고 나는 걍 암것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퇴근할 준비 다 해놓고 걔 오길 기다리는데 30분이 지나도 안 오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카톡해도 안 읽고 전화했는데 내 전화도 안 받음 승질나서 점장님한테 전화했더니 쓰니 니가 대타해주기로 했다던데? 하는 말듣고 어이가출^^ 얘는 점장한테만 말해놓고 잠수타면 내가 어쩔수없이 자기 대타해야하는거 알고 나한텐 말도 안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극극극극대노해서 카톡말고 문자로 점장님한테 그쪽 자르자고 할거라고 저 여기서 1년반 일했고요 제가 말하면 제가 잘리겠어요 그쪽이 잘리겠어요? 하니까 한 15분뒤에 답장으로 죄송합니다.... 이렇게 오더라 알고보니 여친이랑 놀러간건데 내가 말하면 안 해줄수도 있을거같아서 그랬대 왜이럼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