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나 좋아하는거 백퍼라고 느꼈는데 술먹고 고백하게 하려고 술도 같이 먹자했는데 고백을 안하느거여 아니 손도 잡고 나한테 뽀뽀도 했는데 왜 고백을 안하지 겁나 답답했음 난 빨리 듣규 싶었는대ㅠ 그래서 막 우리 공원걷자 카페가자 이러면서 은근 기회줬는데도 말 없길래 내갘ㅋㅌㅋㅋㅋㅋㅋ 야!!!! 너 나한테 할말 없어? 할말 없냐고오어어오 하면서 술기운에 겁나 징징댔는데ㅠㅋㅋㅋ 남친은 집까지 데려다주고 고백하려고했는데 내 돌발행동때매 머리 하얘지고 당황했다더라 ㅋㅌㅌㅋㅋㅋㅋㅋ 하 ㅠ... 그땐 진짜 남친 수줍어했는데.........지금은 내앞에서 방구도 뿡빵뿡 잘뀌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