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전엔 그래도 옷 고민 안하고 입었는데 이젠 고민할정도..ㅎㅎ.. 애들이 맨날 어우 떡대 나보다 넓네 막 이런식으로 그만좀 먹어!! 이러고 놀리는데 첨엔 울고 그랬다가 이젠 아!!~!~!~!~!안들려~~~!!하고 겁나 소리지른다 ㅎㅎ 귀틀막 느낌.. 차피 남친이 내 자존감 완전 쉴드쳐주고있어서 아직 애들이랑 손절해야겠다 막 이런 생각도 안들고 걔네도 장난식으로 말하니까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요령이 생긴 내가 먼가 안쓰럽기도 ㅋㅋㅎㅋㅎ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