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너한테 잘 못 해줬던 생각만 떠올라서 괴롭고 내가 너무 싫고 니가 너무 보고싶어 새벽마다 자려고 눈 감으면 이 생각들이 나를 너무 괴롭혀 친구랑 노는게 뭐가 좋다고 널 혼자 두고 나가 놀았을까.. 예쁘다고 자는데 귀찮게 굴고 지금은 짖는 소리도 너무 그리운데 짖는다고 혼내고 왜 그랬을까 다 후회된다 보고싶어 마지막에 안아달라고 했는데 못 안아줘서 미안해 내가 너무 어릴 때 너를 키우게된게 너무 아쉽고 속상해 내 인생에서 11년이나 함께한 너가 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