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백화점에서 알바하는데 매니저가 지 멋대로야

원래 쉬기로 한 날 오후에 전화와서 자기 나갈 일 생겼다면서 부른거 한두번도 아니고 원래 오늘까지 휴가인데 지금 전화와서 또 나와달래 진짜 짜증나

[익인1]

ㄹㅇ 울엄마도 그랬어 일부 매니저들 진짜 자기 맘대로임

[글쓴이]

엄마랑 스무살씩이나 차이 나면서 갑질 오지게 해 진짜

[익인2]

매니저보다 더 윗사람은 없는거야?!ㅠㅜ왜저래..진짜싫다

[글쓴이]

웅 매니저가 총괄...

[익인2]

아니면 브랜드매장이면 본사에 말해봐..

[글쓴이]

근데 말해도 뭐...어차피 아쉬운건 우리 쪽이라서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익인3]

안가면? 자름?

[글쓴이]

아쉬운건 우리 쪽이니까 나갈 수밖에 없는거지 뭐...

[익인3]

그럼 어쩔 수 없네..ㅠ

[익인4]

왜?나와달라는 걸까 쉬게 해주셔야지 엄연히 휴가인데 괴롭히시는 것도 아니고...정말 왜 그러냐ㅠㅠ

[글쓴이]

진짜 맨날 괴롭히는듯ㅋㅋㅋㅋ

[익인4]

((어머니 보호))괴롭히지 마세요!!!
ㅋㅋㅋㅋ
어머니께서 친근하고 편한가봐 많이 20살 어린 매니저가 계속 번복해서 와달라고 할 정도면. 본인 어머니라고 생각을 하는 걸까 그래서 그러한 부탁을 쉽게 하는 걸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