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꿈이 없어.. 직업적으로도 넓은 삶의 범위로도 딱히 뭐가 하고싶다, 이루고 싶다는게 없어.., 지금 하고있는걸 좋아하고 재미를 느끼기는 하는데 막 엄청 좋응것도 아니고 이거 말고 다른거는 못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것도 이거만큼 재미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냥 계속 해왔고 해왔었으니까 그나마 잘 아니까 계속 한다는 느낌? 전국 공모전에서 1등도 하고 했는데 그때는 내가 해야겠구나 했는데 지금은 또 모르겠어.. 주변은 뭔가 이루고싶은것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고 막 그러는데 난 딱히 모르겠고 그런 생각 자체가 안나 그냥 진짜 잘모르겠어.., 이거든 저거든 그냥 주는대로 할 수 있을 것 같고 돈만 주고 내가 살만하면 그냥 다 괜찮은 것 같아 주변에 꿈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 내가 이걸 하고싶다, 이룰거다에 장담하지 않더라도 그걸 갖고 있는 사람 자체가 너무너무 주러워 나는 고민하고 고민해도 결정이 안나 그래서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또 바쁘면 신나기는 해 솔직히 집 환경이 막 하고싶은거 다 밀어줄 정도로 좋은 형편이 아니라서 하고싶은거 못해봐서 다른걸 도전해봣어야했었은데 부모님 눈치보이고 돈 걱정때문에 눈치만보고 못해봤어.. 돈이 무서워 진짜 돈이 너무 무서워 내가 부모님 돈 쓰는 것도 무섭고 짜증나 나는 내가 아이를 가질 준비를 한다면 돈 눈치 안보고 해보고싶은거 눈치 안보고 다 해줄 수 있고 사고싶은거 눈치안보고 살 수 있고 대학까지 다 해주고 자취등등 다 해줄 여유있을 것 같다고 느낄 때 낳을 거야 진짜 근데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돈가지고 눈치보이게 한적 없는 것 같은데 왜 눈치를 보게됐는지 기억도 안나 어렸을때부터 가격보고 사고싶어도 비싸서 내려놓고 눈치보면서 사주시면 안되냐고 눈치봤던 것 같은데 모르겠다 하 그냥 돈만 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아직 20살인데 대학 안가고 그냥 취업할걸 그랬다.. 그냥 학교에 공고온 회사나 다닐걸 하.. 갑자기 돈 얘기로 넘어왔네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내가 왜이러는지도 모르겠다.. 급 일기장같네ㅋㅋㅋ 읽은 사람 고마워잉 나으 새벽감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