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장난으로 친구 정강이 살짝 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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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ㅇ0ㅇ!

[익인2]

ㅇ0ㅇ!

[익인3]

ㅇ0ㅇ!!!

[익인4]

o0o

[글쓴이]

뭐야 뭐시여 무슨일이야

[익인5]

앜ㅋㅋㅋ 쓰니 손가락뼈랑 친구 종아리뼈랑 꽝하 거야??

[글쓴이]

주먹으로 안아프게 장난식으로 콩 때렸는데
얘 종아리뼈가 날것처럼 진짜 들어나있어서
내 주먹이 아파...

[익인5]

앜ㅋㅋㅋ 친구 정강이는 아무렇지 않대? 대박이닼ㅋㅋㅋ

[익인6]

헐 종아리?? 정강이 아니구 종아리를 쳤는데 뼈가 만져져..? 대박이다..

[글쓴이]

정강이라 그러나??? 정강인가봐!!!! 난 허벅지 - 무릎 - 종아리 이렇게 생각했엌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익인7]

아 놀래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웅웅 거긴 정강이!! 반대쪽이 종아리!

[익인8]

정강이지..?

[익인9]

근육없어서 그럴수도... 나 말랐어도 정강이가 그렇게 도드라지진 않았었는데 6개월동안 부상때문에 많이 못 걸으면서 근육이 다 빠져서 뼈 엄청 도드라짐

[익인10]

ㅇoㅇ

[익인11]

ㅇ0ㅇ!!

[익인12]

옛날에 진짜 마른 친구 장난으로 등 살짝 쳤는데 (그때 걔가 먼저 놀렸음) 그 날개뼈에 손 맞아서 내가 더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ㅋㅋㅋㅋㅋ 진짜 마른애들은 뼈뿐이라 오히려 단단한 느낌.....

[익인13]

맞아..마른 친구는 가끔 안을때 아프더라...난 몰랑몰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