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가 복학한 오빠랑 완전 짧게 연애했는데 그 오빠 복학하자마자 연애한거임 동기랑 2주만에ㅇㅇ 그 기간동안 그 오빠랑 말 놓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친구가 갑자기 오빠한테 반말하고 옆자리 앉아서 리액션 오바하길래 난 어랏 쟤 좀 이상한데 왜 저러지.. 싶었어 애초에 그럴 성격도 아니고 그동안 못 본 모습이라 더 신기했는데 어느날 친구가 자기 티 많이 났냐고 그러는거야 난 눈치 진작에 챘는데 몰랐다고 하긴 했거든 흐음.. 내가 눈치가 빠른건지 아님 아예 본인 연애한다고 억지로 떠먹여준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