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아는 친구 있거든 걔가 애인 소개시켜줘서 잘된거야 근데 같이 아는 친구(=고등학교친구) =A라고 할게 원래 나랑 A랑 다른 친구 두명이랑 넷이 다녔는데 그 친구들이랑 a랑 멀어졌어(서로 싸움) 근데 내가 오늘 그 친구들이랑 논다고 애인한테 얘기했는데 애인이 A한테 그 친구들이 누구냐고 물어본거임 그래서 싸운애들이여서 이제 잘 안논다 이렇게 말한건데 애인이 나한테 A는 그 무리에서 친한 애가 나밖에 없으니까 A 좀 잘챙겨주라는 거야... 몬가 왕따 시킨다는 뉘앙스로 느껴져서..그런게 아니고 걍 걔네끼리 싸운건데..서로 잘못있는디.... 그리고 그냥 서로 안보는건데... 아무튼 기분나빳다... 그래놓고 나한테 내가 착하니까 중간에서 잘할꺼라고... 왜 나한테 착함을 강요하는 기분.. 나도 걔네 사이껴서 얼마나 복잡한대.. 스트레스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