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친한 형이랑 집에서도 30분~1시간 기본으로 통화함 근데 웃긴 건 맨날 밥 먹을 때 전화 오더라 ㅋㅋ 기껏 차려놔도 전화하느라 안 먹어서 다 식어빠짐 주말에 무조건 하루 정도는 그 형이 우리집 앞으로 와서 남친이 보러 나가야 함 ㅋㅋ 평일에도 퇴근했는데 맥주 한 잔 하자 뭐 하자 불러냄 안 간다 그러면 회사 얘기도 할 겸~ ... 이래서 불러냄 ㅋㅋ (엄청 친한 형 동생 사이인데 같은 회사이기도 함) 어제도 퇴근하고 저녁밥 먹자마자 나가더니 그 형이랑 술 퍼마시고 들어와서 새벽내내 토하면서 양주 냄새 폴폴 풍겨가지고 괜히 나까지 토하게 만들더니 방금 막 일어났거든? 그것도 형 전화 와서 ㅋㅋ 둘이 30분째 통화 중임 또 ㅋㅋ 아니 어제 얘기하고 들어온 거 아니냐고 둘이 사귀지 난 뭔 죄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