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도 있고 원래 하체가 좀 약한편이라 정형외과, 한의원 둘다 다녔어. 둘다 어릴때부터 다닌 단골이였구. 그러다 이사가면서 단골 한의원이 너무 멀어져서 옮겼고 그날 침을 맞고 집에 왔어 침맞고 4시간인가 지난 후였는데 갑자기 1시간동안 하체 감각이 없고 안움직이더라...? 일단 1시간 지나니까 다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후로 한동안 정형외과만 갔어 그러다 대학다니면서 근육통 등이 너무 심해져서(미대^^...) 병원 찾다가 선배들, 교수님들 소개로 그쪽 한의원을 다시 가게됐어. 워후 인생한의원찾았듬ㅋㅋㅋㄱ^0^ 그때 또 살짝 졸건 푹 자건 관계없이 잠만자고 일어나면 심장부근이 꽉 죄는것처럼 아프고 숨이 가쁘고 잘 못쉬는 증상이 있었거든. 심장쪽 내과에선 별 이상없는데 스트레스성인거같다 이러고 마는데 그 한의원에서 약침인가 놔주고 엄청 호전됐어ㅋㅋㄱ... 진짜... 어메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