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괜찮아.. 근데 성격이 좀 괴상망측해
은근 생각이 깊고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말을 조리있게 잘하는데
그 말 잘하는걸로 사람들 놀리고 다녀
겉은 가벼운데 속은 깊은?
연애할때는 보면 애인한테 은근 잘해주는걸로 아는데
헤어져도 딱히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게 전혀 안보여
친한 친구로서 봐도 얘 좋아하는척 했던건가..? 싶을 정도로
나도 얘랑 친하면서 왜 친한진 모르겠는데
흠.. 신기해